▶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미주한인재단 첫 이사회 참석자들이 차세대를 위한 한인재단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는 박로사 회장.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 박로사)이 22일 올들어 첫 이사회를 갖고 향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재단은 오는 10월 청소년 세미나, 내년 1월 제 18회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갖기로 했다.
청소년 세미나는 ‘왜 우린 이민역사를 알아야 하나?’를 주제로 10월 22일(토)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주한인의 날 행사는 내년 1월12일(목)과 14일(토) 또는 15일(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월12일 행사는 연방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열리며 국회의원들과 한인사회 단체장들 및 차세대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포럼형식으로 진행된다.
1월 14일 또는 15일 행사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고등학교 강당(1,000석 규모)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함께 하며 이민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인과 한국예술인들이 초청되며 이민 역사 사진전, 민화 전시, 어린이 글짓기 대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로사 회장은 “내년은 한인들이 미국에 온 지 120주년이 되고 또 한미동맹 체결 7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우리의 차세대들이 단순히 이민자의 자녀가 아닌 이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직 회장인 이은애 씨는 이사장으로 발표됐다.
이은애 신임 이사장은 “차세대들이 미 주류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원이 되도록 우리가 차세대를 준비시키자”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