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노스 페스티벌 , 내달 5일부터 5주간

아시아 노스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박로사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왼쪽)과 미셀 이 볼티모어·창원시 자매도시위원장.

 

볼티모어에 아시아 문화를 알리는 축제인 아시아 노스(Asia North) 페스티벌이 내달 5일(금)부터 6월 3일(토)까지 5주간 시내 찰스 노스와 스테이션 노스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9년부터 연례행사로 치러지고 있는 아시아 노스 페스티벌에는 다수의 한인 예술가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한식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 박로사)과 볼티모어·창원시 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미셀 이)가 협력한다.

페스티벌이 시작하는 5월 5일(금) 오후 5~7시 볼티모어 소재 모터하우스(120 W North Ave.)에서 개막행사로 이희경무용단이 장고춤과 부채춤을 선사하고, 김혜진 바이올리니스트가 ‘밀양 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마지막 날인 6월 3일(토) 오후 3시 폐막행사로 한인 이민 발자취를 돌아보는 ‘코리아타운 워킹 투어’를 실시한다. 워킹 투어는 종각 등 주변 한인 식당을 둘러보고 한식을 소개한 후, 볼티모어의 더 팔러(The Parlor, 108 W North Ave.)에서 김치, 비빔밥, 떡, 만두 등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가 마련된다. 또 파전, 김밥 등 한식 요리 시범도 보인다.

이외에도 중국, 필리핀, 일본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날짜별로 펼쳐진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towson.edu/asianorth)를 참고하면 된다.
미셀 이 볼티모어·창원시 자매도시위원장은 “아시아 노스 페스티벌은 2019년 한국 음식과 문화를 홍보해 코리아타운을 활성화시키려 시작돼 아시아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확장됐다”며 “업체, 기관, 단체 등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 적극적 참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443)504-2322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