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0일 연방하원 캐넌 하우스 빌딩내 코커스 룸

▶ 미주한인회총연 메인 스폰서…160여명 참가 기대

미주한인재단 워싱턴의 로사 박 회장(왼쪽서 세 번째)이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차기 회장과 기자회견을 가진 후 성공적인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 로사 박)이 내년 1월10일(수) 연방의회에서 ‘제19회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로사 박 회장은 29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10일 오전 11시-오후 1시 연방하원 캐넌 하우스 빌딩내 코커스 룸에서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미주총연이 메인 스폰서로 함께 한다”면서 “이날 행사에는 1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미주총연을 통해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내년 1월부터 미주한인회총연합회를 이끄는 서정일 차기회장은 “다른 한인단체들이 잘 되어야 우리 총연도 잘 된다는 생각에 이번에 재단의 연방의회 행사를 전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재단 측에서는 이은애 이사장, 허인욱 고문(전 회장), 총연 측에서는 장대현·최광희 차기회장 인수위원 등이 함께 했다.
의회 행사에는 연방하원의 앤디 김(민, 뉴저지)·미셸 박 스틸(공, 캘리포니아)·영 김(공, 캘리포니아)·메릴린 스트릭랜드(민, 워싱턴)·롭 위트만(공, 버지니아) 의원과 연방상원의 리처드 더빈 의원(민, 일리노이),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 대사, 조기중 총영사, 아브라함 김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빅터 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조지타운대 교수)가 초청된다.
이 행사에서는 대학생 2명(각각 500달러), 고등학생 1명(500달러), 서머 인턴 5명(각 200달러)에게 장학금도 제공한다.

한편 재단은 미주한인의 날인 내년 1월13일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 소재 벧엘교회(3165 St. Johns Ln.)에서 제19회 미주 한인의 날 문화행사를 갖는다. 문화행사에는 소프라노 권기선 씨,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전수 명인인 김묘선 씨도 초청된다. 또 미주한인의 날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도 제작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열 기자>